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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점으로 본 연애운 본 김종국 심각한 상황

10월 22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타로점을 보는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이날 타로 점술사가 "혹시 마음에 둔 사람이 있냐"라고 물어봤을 때, 김종국은 "마음에 둔 사람은 없다. 주위에 있는지만 봐달라"라고 답했습니다.

김종국은 신중하게 세 장의 카드를 선택하며 "결혼이라는 게 나에게 어떨까 그런 고민이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점술사는 김종국이 고른 세 장의 카드에 대해 하나씩 설명하기 시작했는데, 첫 번째 카드에 대해 "감정을 상징하는 컵이 거꾸로 나와 연애운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런닝맨 캡처

이에 김종국은 "사실 형이 눈탱이 많이 맞았다"라고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연애운이 안 좋으니까 지금 이러고 있을 거다"라고 인정했습니다.

두 번째 카드는 "휴식과 명상을 통해 연애운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분간 연애를 쉴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점술사가 설명했습니다.

세 번째 카드는 "기사가 칼을 들고 달려나가는 모습"으로, "연애를 쉬고 나면 다음에 연애운이 풀릴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때는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으며, 첫눈에 마음에 들거나 그럴 수도 있다"라고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김종국은 1년 안에 결혼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품으며 타로카드를 한 장 더 뽑았지만, 점술사는 "일단 1년 안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해도 안된다는 내용의 카드이기 때문에, 1년 안에 무언가가 있더라도 그것은 스쳐 지나갈 인연일 수 있다"라고 설명하여 김종국에게 아쉬움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