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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야 키이, 극단적 선택 이유

아리야 키이 선배들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

일본의 배우 아리야 키이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습니다. 17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아리야 키이가 지난달 30일 오전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리야 키이(Aria Ki)

주간문춘은 극단 내부 관계자들을 취재, 고인이 생전 극단 선배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 극단 선배는 앞머리 정리법을 알려주겠다며 고인의 얼굴 등에 화상도 입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생전 고인은 모친에게 “너무 힘들다”는 메시지도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본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이 극단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공연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선 출연진의 컨디션 조절이라고 밝힐 뿐입니다.

아리야 키이 프로필

생일 4월 22일
출신지 교토부 교토
신장 164cm
첫 무대 2017년 4월 “Dramatic“S”!”
좋아했던 역할 「유메 치토리」의 다케히사 마츠카, 「셜록 홈즈」신인 공연의 메리 모스탄
애칭 키이 찬, 나미